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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09 Fall/Winter Men´s Collection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08-03-12 17:40:47







0809 Fall / Winter
Men’s Collection


 


이번 08 09FW 남성복 컬렉션에서는 획기적인 변화보다는
좀 더 실생활에 유용하면서도 슬림라인을 강조하는 트랜드가 대세다.


 


 


 


그리고 또 다른 화두는 ‘응용’이다…
전반에 걸쳐 있는 산업적 또는 공업적인 독특한 컬러를 패션에 접목시킨다든지
유니크한 라인을 남성복에 적용한다든지 하는
새로운 시도가 활발히 응용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초현실, 퓨처리즘, 귀족적인 감성을 극대적으로 표현하면서도
매우 자유스러운 퓨전적 시도가 많아졌다.


 


 


 


남성복의 전체적인 컬러의 경향은
화이트와 그레이, 블랙의 강세가 탁월하다.


 


 



최근까지 강세를 보이던 바이올렛이나 블루는 좀 더 다크한 색상으로
진보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밝은 톤의 컬러와 조금은 암울한 컬러가 조화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컬러는 매우 자유분방하여 청량감을 주는 컬러도 다크한 분위기와 함께 어필되고 있다.


 


 


 


남성복의 전체 핏은 더욱 더 과감해진다.
최근의 슬림 핏은 좀 더 여성복에 쓰일 라인이라 할 만큼
슬림한 라인을 추구하며
심지어는 어깨선 마저 과감히 줄어들었다.
이는
남성복의 맨 몸을 강조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느낌을 강조하는 것으로
극대적 남성미의 표현이라 하겠다.


 


 


남성복의 주류라 할 수 있는 슈트와 셔츠의 패턴을 보면
절제된 표현과 매우 부드러움이 풍부한 터치감이 좋은 소재를
주로 이용하는 추세이다.
패턴에서도 여성복적인 느낌은 역시나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기존의 오픈되어 있던 버튼들은 살짝 숨어져 들어가고
강한 느낌의 스트라이프는 사라지고
있는 듯 없는 듯 매우 아련한 스트라이프로 세련미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솔리드와 함께 헤링본 스타일을 주로 쓰고 있어
디테일한 부분이 세밀하게 표현되는 느낌의 패션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의 남성복에서 액세서리는 화려한 자기표현이었다면
0809FW에서는 로맨티시즘의 표현으로 옮겨간 듯
매우 간결하면서도 파스텔톤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버와 패턴이 있는 블랙, 다크 바이올렛 등의 넥타이가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내노라하는 유명한 컬렉션에서 볼 수 있는 건 역시 열정이다…


어떻게 나의 열정을 좀 더 멋지게, 차별되게 보여줄 것인가…


나만의 열정이 곧…나의 패션이 되고 나의 연출이 되는 것임을 세삼 느끼면서
이 글을 줄인다.


 


By Rex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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