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는 20~50대 남성들에게 와이셔츠라는 단어는 무엇일까?

아내의 정성으로 다려진 깨끗한 셔츠를 입고서 아침일찍 부터 회사에 출근하여

산뜻한 기분으로 책상에 앉아 있을때를 생각해보자.

 일하는 시간 하루 하루 매일 입어야 하는 속옷과 같은 옷이 바로 셔츠이다.

속옷은 찌든 때가 묻으면 삶거나 세제에 오랜시간 푹 담구어야만 찌든 때를 뺄 수 있다.

하지만 셔츠는 어떠할까?

 삶거나 세제에 오랜시간 담구게 되면 면의 수축현상이 일어나며

질감 또한 거칠어지면서 색상의 바램현상이 생기게 마련이다.

여기서 안감 배색의 중요성이 드러난다.

안감배색은 패션과 생활이다.

유행과 패션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안감 배색을 선택하여

 기본적인 틀이었던 자신만의 셔츠 패션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다.

셔츠는 혼자만이 입는 것이 아니다.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고 온 남자의 셔츠를 세탁하는 것이 누구인지 생각해보자!

열심히 일한 남편과 아들을 위해서 세탁하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세탁을 하는 사람의 수고를 생각하여 때가 덜 묻는 안감배색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셔츠는 패션이기 이전에 생활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람들에게 잘보이기 위해, 나 자신의 만족을 위해 패션을 행하고 있다면

입으면 속옷처럼 편안하고 세탁하는 사람에게는 편리한 셔츠를 입어보자

by Rextailor Ryu Jung 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