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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정장의 품격과 매력을 더하는 ‘행커치프’

 

 

포켓스퀘어(pocket square) 혹은 포켓치프(pocketchief), 행커치프(handkerchief)는 남성 정장에 화룡점정 같은 역할을 하는 포인트 액세서리다.

원래 재킷의 가슴 부분에 달린 포켓에 손수건을 넣던 것이 발전해서 장식이 되었고,

단조로운 정장에 개성과 매력을 더하는 최고의 아이템이 되었다.

 

외국인들의 경우 행커치프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지만 튀는 것을 싫어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행커치프를 부자연스럽게 여기거나 쉽게 하기 어려운 아이템으로 생각한다.

패션에 관심이 없고 정장을 잘 입지 않는 남성들 중에서는 행커치프를 아예 모르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무턱대고 행커치프를 너무 화려하게 꽂았다가 웨이터가 아니냐는 취급을 받을 수도 있다.

 

행커치프는 보통 재킷의 가슴 부분에 있는 주머니에 꽂지만 와이셔츠에 꽂거나 와이셔츠에 이미 행커치프가 달려 있는 형태로 제작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원래 와이셔츠에는 포켓이 없는 것이 원칙이다.

 

 

행커치프는 그냥 손수건을 아무렇게나 포켓에 꽂는 것이 아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행커치프 접는 방법이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 초보자들의 경우 가장 무난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은 사각이나 삼각형으로 보이도록 접는 방법이다.

패션쇼나 영화 등에서 외국 남성들의 정장을 잘 살펴보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행커치프 역시 이 방법들이다.

 

행커치프를 사각으로 접어서 포켓의 위쪽에 있는 가로선과 평행이 되도록 드러내는 것과 포켓 위쪽으로 삼각형 모양이 드러나도록 접는 방법이다.

이 두 가지 방법은 손재주가 없어도 행커치프를 쉽게 따라 접을 수 있으며 행커치프를 처음 하는 초보자들에게 부담이 없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비즈니스 자리나 예의를 갖춰야 하는 자리에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까지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히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행커치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행커치프는 포인트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화려한 색상으로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강렬한 원색이나 무늬가 들어간 것도 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넥타이나 와이셔츠, 재킷 등은 최대한 심플하면서도 무채색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너무 과한 느낌이 들지 않고 행커치프로 강렬한 매력도 줄 수 있다.

실크 소재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잘못하면 나이 들어 보이고 모양이 쉽게 흐트러져서 지저분한 느낌이 들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행커치프를 하는 데 특별한 공식은 없지만 처음이라면 흰색으로 하는 것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

보통 정장 재킷의 경우 검정이나 회색처럼 어두운 색이며 안에 흰색의 드레스셔츠를 입기 때문에 드레스셔츠와 색을 맞춰서 흰색으로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면서 깔끔하다.

맞춤셔츠(렉스테일러, www.rextailor.co.k)를 구입해서 입는 경우에는 셔츠 디자인이나 색상에 맞춰 행커치프를 해야 한다. 행커치프를 염두에 뒀다면 드레스셔츠는 무늬나 색이 없는 기본을 고르는 것이 가장 좋다.

화려한 디자인과 색상의 셔츠를 맞췄다면 넥타이 대신 행커치프만 하거나 행커치프의 색을 셔츠와 비슷하게 해서 통일감을 주는 것이 안정적이면서도 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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