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본인 체형에 맞는 치수와 원단,색상,스타일을 직접 고를 수 있는 맞춤 드레스셔츠 인터넷 쇼핑몰 ´렉스테일러(www.rextailor.co.kr)가 오픈했다.

렉스테일러는 특히 드레스셔츠 아랫부분에 고객이 원하는 장,단문의 글을 새겨 주는 ´나만의 이니셜´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기존 온,오프라인 맞춤드레스 셔츠에 비해 약 25% 저렴하다. 평균 가격는 4~5만원 정도다.

렉스테일러에는 가격별,무늬,직업,선물,경조사,트렌드,연령 등 11개의 다양한 맞춤 카테고리가 마련되어 있고, 드레스셔츠와 함께 코디 가능한 넥타이,커프 스링크,넥타이핀 등 관련 액세서리도 판매한다.

오픈 기념으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는 고객에게 신체 치수를 잴 수 있는 줄 자와 적립 포인트 1000점을 지급한다.

이기용 렉스테일러 사장은 "이제 남성 정장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맞춤´이 중요한 키워드"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 개발로 맞춤 드레스셔츠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