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SEXY)´라는 트랜드는 고금을 막론하고 귀천을 막론하고

최고의 회자거리가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 들어서는 여성에 대한 섹시미 뿐만 아니라

남성에 대한 섹시미가 부각되기에 이르렀다.

지금까지의 섹시남에 대한 표현도구로는 여러가지가 있었다.

1960~70년대는 굳이 표현하자면

바로 장발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장발의 시대~~~

별달리 남성 패션을 표현할 길이 없었던 때라

머리카락을 남보다 더 길게 함으로서 패션에

앞서나간다고 생각했었단다...

80년대 들어서면서 드디어 남자의 몸매를 들어내는 타이트한

라인의 청바지가 선을 보이게 된다.

대신 상의는 헐렁한 옷으로 만화 캐릭터에 나올 법한

어깨서부터 발끝까지 역삼각 라인을 고수했던 것이다...

어쨋던 이 때부터 남자도 라인을 중요시하는 패션이

물들기 시작했다...

90년대로 들어서자 남자들이 조상탓을 하기 시작한다.

바로 ´롱다리´의 출현이다.

다시말해서 옷발의 우위를 위해 다리가 길어야 한다는

이치를 드디어 깨닫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남자 패션의 우둔함이라고나 할까...~~~

어쨋던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하기 위해 지금과는 현저히 차이가 나는 바지....

바로 배바지가 많았단다...

청바지도 배바지...면바지도 배바지....ㅋㄷㅋㄷ!!

바야흐로 밀레니엄 시대에 들어선 현재는

외모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복잡한 이해관계가

섞여 있어야만 ´섹시가이´로서의 명함을 들이댈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남자모델이 ´섹시하다´라는 말을 듣기에는 무척이나 어렵고 힘들다.

남자 모델들은 모두들 섹시하고 매끈한 몸매를

가졌으니 그 중에서 튀는 섹시남이 되기란

하늘에 별따기라는 셈...

하지만 ´베컴´과 같이 스포츠 스타들을 보면

축구선수인데도 잘 생겼다는 이유하나로 의류 브랜드들이

최고의 몸값을 지불하고도 기꺼이 모델로 쓰고자 하는

최고액의 섹시남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점이다...

섹시하게 행동하고 섹시한 외모를 가졌다고 해서

진정한 섹시스타로 거듭나기에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부분이 플러스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그렇다면

우리내 보통남자.... 보통 샐러리맨들은 섹시가이가 될 수 없는가????

아니다...당연히 될 수 있는 것이다...두말하면 입 아픈 얘기라는 것이다...

다음처럼만 코디하고 행동하라....그러면 당신이 바로 섹시남이다...

1. 나의 몸매에 신경쓰지 마라...

자신이 뚱뚱하다고 또는 말랐다고 기죽지 말지어다...

패션의 가장 기본은 바로 "자신감"에서 부터 비롯된다는 사실~~~

말랐다고 크게 입고 뚱뚱하다고 작게 입으면

남들의 시선에서 도망칠 수 있을까....????

No!!!!!

기왕에 입을거면 적당한 선까지는 타이트하게 입어라...

슬림하게 입으면 섹시남에 가까워진다.

섹시남이 동성에게서 섹시함을 느끼게 할 것인가...??

동성이 뭐라고 해도 새겨 듣지말라...

섹시남의 목적은 바로 이성에게 어필되기 위함인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있는 몸매든 아니든 내가 지닌 라인을 보여줘라...

나만의 바디라인에 넘어갈 여자는 분명히 있기 마련이다...

2. 제일 좋아하는 색상 1가지만 빼고 다른 색상의 옷을 사라...

지금 한번 장농안을 들여다 보라...또는 상상해 보라...

대부분이 한 두가지 색의 옷들이 걸려있던지 떠오를 것이다...

많이들 동감하리라 본다...

제법 괜찮은 패션감각을 가지고 있는 남성이 아니라면

여름엔 화이트 또는 블루 컬러

겨울엔 네이비, 블랙과 같은 짙은 컬러의 옷들로 구비되어 있을 것이 뻔하다...

과감하게 변색하라...

그러면 당신도 변신할 수 있다...

3. 꾸준한 운동을 하라...

절대 과도한 헬스나 달리기를 하라는 뜻은 아니니 오해없기를 바란다...

집안에서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으로 자신을 관리하라...

같은 뚱뚱한 살들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관리되고 있는 살과...방치된 살은

분명히...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자신감부터가 다르기 때문이다..

4. 가장 섹시한 남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은

섹시하고자 마음먹기 시작할 때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by Rextailor editor D.M Kim